‘주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공동체’ ... 성찬 예식 통해 연합 확인, 신임원 선출 및 총대 선정 등 주요 회무 처리

대한예수교장로회 수경노회 제117회 정기회가 2026년 4월 20일(월) 오전 10시,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주경훈목사 시무)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정기회는 22일(수)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노회의 발전과 지교회들의 부흥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 개회예배 및 성찬예식 ‘말씀과 떡을 나누며 하나 됨 확인’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정권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부노회장 진지훈목사의 기도와 부회록서기 김만주 목사의 성경 봉독에 이어, 이정권 목사는 ‘주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에베소서 2:20~2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도는 더 이상 외인이 아닌 하나님의 권속이며, 우리 신앙의 중심에는 반드시 모퉁잇돌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는 완성된 건물이 아니라 주 안에서 계속해서 ‘함께 지어져 가는’ 과정에 있다”며, “노회와 교회가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거룩한 처소가 되도록 모든 성도가 연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지는 성찬 예식은 증경노회장 오준민목사의 집례로 거행되었다. 회원들은 ‘기억하라, 그리고 전하라’(고전 11:23~26)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떡과 잔을 나누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공동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 사무처리 ‘신임 노회장 진지훈 목사 선출 및 신구 임원 교체’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사무처리에서는 노회원 자격 심사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이번 정기회의 핵심 순서인 임원 선거에서는 진지훈목사(부노회장)가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기타 임원 선거를 통해 신임원 선거가 이어졌다. 새로운 진용을 갖춘 수경노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신구 임원 교체식에서 이정권 목사는 신임 노회장에게 성경과 의사봉을 전달하며 노회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한, 노회를 대표해 총회에 참석할 총대 선거와 총회 실행위원, 총신대 운영이사, 기독신문 이사, 총회 GMS 이사 등 파송 이사 선임도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 주요 보고 및 향후 일정
이후 회무에서는 시찰조정 특별위원회 보고, 서기 사무 보고, 헌의부 및 공천부 보고 등 각 부서 및 위원회의 활동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제110회 총회 헌법 개정안 노회 수의 결과 보고 등 교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수경노회는 남은 일정 동안 각부 보고와 시찰 보고, 회계 보고 등을 처리하고, 신안건 토의를 거쳐 폐회 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