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강현규 선교사 소식지 (3월) | 강현규 | 2023-0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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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공기가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시드니에서 3월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비자문제 먼저 저희는 장기비자 전환을 위해 처음 넘어야 할 산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국가로부터 Labour Agreement라는 것을 받아야만 비자신청이 가능한데, 오늘까지 서류를 준비하였고, 이제 제출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정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기를,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모든 여정도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이 있기를 기도해주십시오. 2. 교회사역 3월 첫 주, 대학목장 지체들과 함께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예배의 회복을 기대하며 말씀을 나누고,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섬기는 리더들을 통해 모든 사역이 더 풍성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7개의 셀을 9개의 셀로 확장하여 함께 모임을 시작하였는데,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영혼들을 잘 붙들고 복음을 전하며 자라가게 하는 역사들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3. 대학사역 3월부터 시드니대 성경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학기초라 많이 모이지는 못하지만 매3주마다 한 번씩 모여 다니엘서를 묵상하고, 기독교 세계관 교육을 통해 우리의 시선을 주님의 말씀에 맞추는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원복음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기도합니다. 4. 밀알사역 밀알은 첫 번째 텀을 진행하며 사과농장 방문과 새로운 프로그램인 Biblio-Drama 테라피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변의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고 계셔서 더욱 풍성해지는 듯 합니다. 이제 4월 방학기간 진행될 '장애인과 함께 해 주세요' 프로젝트와 5월에 있을 '2023 장애인 페스티벌'이 은혜안에 잘 준비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 온라인사역 다시 영상을 찍어 올리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함께 나누고 세워가는 가운데 조금씩 소통의 길이 열리게 되길 기대합니다. 주변에 '익투스커뮤니티'(https://www.youtube.com/@IXTHUSCOMMUNITY) 페이지를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겨울을 준비하며 많은 기도가 필요한 가운데 있습니다. 10월이 되기 전 Labour Agreement와 다음 비자 신청이 진행되야 하는데, 모든 과정이 은혜로 진행되도록 더욱 힘써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늘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 위에도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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